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밀착 취재 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방송이 바로 EBS 극한직업 입니다 이번 방송 제품 주문은 본문의 주소를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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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양평 6000원 백반 주문 예약
하루 딱 2시간 영업! 15첩 가정식 백반집
양평의 한 작은 시골 마을에 위치한 이 식당은, 매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그러나 손님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단 2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로, 혼자서 모든 일을 감당하기에 하루 손님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됩니다. 그날 제공할 음식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요리까지 직접 하시죠.
이렇게 정성을 다해 만든 1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가정식 백반의 가격은 단 6,000원입니다. 영업이 끝난 후에도 사장님의 일은 끝나지 않습니다. 오일장에 가서 손수 식자재를 고르시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만 좋은 품질의 재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지만 정성을 다하는 이유는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성을 들여 대접하는 이 따뜻한 식당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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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순흥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