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 울버햄튼의 연패 탈출을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선수들이 펄펄날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3~2024 EPL 15라운드에서 전반 4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튼의 1-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로 울버햄튼은 2연패에서 탈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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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EPL 사무국이 경기 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MOM에도 이름을 올렸다. 무려 83.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팀 동료 다니엘 벤틀리(6.4%)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지난달 28일 풀럼과의 13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했던 그는 2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8호골을 신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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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골 하이라이트
엘링 홀란(14골·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10골·리버풀), 손흥민(9골·토트넘)에 이어 리그 득점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선배 손흥민과 차이는 이제 한 골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8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2021~2022시즌 EPL 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사냥에 성공했다. 데뷔 시즌 5골 1도움, 지난 시즌 3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2023~2024시즌 리그컵에서 기록한 한 골을 더하면 시즌 공식전 기록은 9골 2도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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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0361_3620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