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차이나타운 만두 딤섬 주문
목차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만나는 "한국인의 밥상"은 최불암 선생님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선사합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예술적 시각으로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독특한 먹거리를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풍부한 맛을 소개 받는 방송입니다
이번 인천차이나타운 만두 딤섬 방송 제품 주문은 아래쪽에서 주문하세요
인천차이나타운 만두 딤섬
주문>https://link.coupang.com/a/bcT4c6
아래쪽에서 주문하세요
인천차이나타운 만두 딤섬
주문>https://link.coupang.com/a/bcT4c6
■ 이주 140년, 한중 문화를 담은 밥상 –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3대째 중화요리 식당을 하고 있는 강수생씨. 무거운 웍을 들고 불향 입히는 현란한 웍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이젠 팔, 다리, 어깨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지만, 웍을 놓을 수 없다. 20세기 초반, 인천에 정착해 중식 요리로 삶을 꾸렸던 선조들. 아직도 어렵고 힘들었던 70~80년대를 온몸으로 살았던 아버지의 모습이 선하다.
3구짜리 연탄불 9장을 피워놓고 웍 다루는 일을 하던 아버지는 연탄불이 꺼지면 다음 날 장사를 망치기 때문에 밤새 불을 지키곤 했다. 졸업식 날은 죽는 날. 밀려드는 손님에 어린아이 손까지 보태야 했다. 오죽했으면 짜장면에 진저리가 나서 정작 자신들 졸업식에는 불고기나 돈가스를 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그때가 중화요리의 최전성기였다. 어느새 화교 3, 4세대가 60대 전후에 이른 시기. 화교와 중식의 한국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시대 추세에 맞춰 건강식으로의 전환도 필요하다. 그래서 그가 만드는 음식이 만두. 만두에는 가난 속에서도 온 가족을 위해 쉼 없이 만두를 빚던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추억과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담겨있다. 딤섬에는 자식 세대를 위한 그의 바람과 희망이 들어있다.
짜장면, 짬뽕, 만두와 딤섬을 통해 대를 이어 100년 가업을 이어가는 화교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주문하는곳
인천차이나타운
미미진